
[한국Q뉴스] 고창군은 오는 10월3~9일 추석 연휴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고창종합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보건기관 12개소, 당직 병·의원 29개소, 약국 21개소가 일자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 4일에는 대부분의 관내 의료기관에서 오전에 정상 진료가 이뤄진다.
고창군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진료소는 연휴 기간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하며 권역별 진료지역을 나누어 민간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군·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철저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해,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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