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시가지 가공전선로 지중화사업 완료

1.95km 구간 지중화사업으로 도심미관과 보행환경 개선

김덕수 기자
2025-09-25 09:24:53




상주시 시가지 가공전선로 지중화사업 완료



[한국Q뉴스] 상주시는 도시미관 개선 및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시가지 내 주요 간선도로 중 시청사거리~패션거리, 서문사거리~후천교 2개 노선 총 1.95km 구간에 대해 총사업비 126억원을 투자해 지중화사업을 사업을 완료했다.

지중화사업은 상주시에서 2019년 6월 지중화사업을 신청해 2020년 3월 상주시와 한국전력공사, 통신사가 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착공해 한전 가공전선로 및 통신선로를 지중 매설하고 2025년 9월 전주철거작업을 모두 완료했다.

이번 지중화공사 완료로 경관을 저해하는 전선, 통신선로 및 전주를 제거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을 뿐 아니라 깨끗하고 품격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장기간 공사 기간으로 불편함을 참고 이해해 주신 시민들에게 먼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