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13일 목상고등학교 인동관에서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Dream glow 버스킹’을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은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팀 가운데 춤과 음악을 주제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2019년 시작된 ‘청미프’는 학생 스스로 도전 주제를 정하고 팀을 꾸려, 실행해 가는 학생 중심 교육활동 프로그램으로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날 버스킹에는 희망음자리의 악기연주를 시작으로 △ 윙스 △ ROOTM 29기 △ 위더스 △ LUMOS △ 벨라트릭스 △ 찬란 △ MUZZ △ 두리밴드 4기 △ IRIS △ 별빛 하모니 △ 꾀꼴 꾀꼴 꾀꼬리 △ VIBE △ FLY AWAY △ 위티 △ 청바지 △ 시나브로 13기 △ lucky △ 콩뺀두부 △ 밴드 어디든 △ 프라임 △ 예그리나 △ 인스피릿 △ 더탑 △ 두리밴드 3기 △ 시나브로 12기 △ ROOTM 28기 △ 날개밴드 31기등 많은 지역의 활동팀 총 28개의 팀이 참가했다.
공연 무대와 함께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 Hope Shelter팀은 실외에서 생활하는 반려동물의 환경을 개선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심을 끌었다.
또 △ 목련을 피우는 소녀들 △ 기가찬 미니교실팀이 ‘플로깅’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김창근 원장은 “우리 전남의 학생들이 세상을 향해 마음껏 도전하는 것처럼, K-에듀를 선도하는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오는 11월 19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청미프’ 팀별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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