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1만 4,952명이 접수해 전년 대비 1,01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재학생은 1만 2,165명으로 973명 늘었고 졸업생 등은 2,787명으로 38명 증가했다.
응시원서 접수는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됐으며 도내 고등학교 및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했다.
응시자 구성은 재학생 1만 2,165명, 졸업생 2,325명, 검정고시 등 462명이며 성별은 남학생 7,398명, 여학생 7,554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남학생은 508명, 여학생은 503명 증가했다.
영역별로는 국어 영역 1만 4,747명, 수학 영역 1만 3,747명, 영어 영역 1만 4,481명, 필수 영역인 한국사 영역 1만 4,952명, 탐구 영역 1만 4,228명, 제2외국어/한문영역 1,570명이 선택했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응시자 증가에 맞춰 안정적인 시험 운영과 수험생 편의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에서도 남은 시간동안 고3 수험생 모두가 노력의 결실을 잘 거둘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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