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순천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는 물놀이, ‘댕터파크에 빠져보개’ 가 오는 30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순천시 반려동물 실외놀이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분리한 물놀이 풀장과 터널분수에서의 물놀이는 물론 반려견 전용 아이스크림 나눔, 룰렛 이벤트, 미니운동회, 비즈 반려견 이름표 만들기 및 견생네컷 등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시키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반려 친화적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며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더위를 날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워터파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반려동물 실외놀이터는 지난 3월 말 개장해, 7월까지 2,097명 1,698마리의 반려견이 이용했으며 무더위로 8월 한달 간 휴장을 마치고 오는 9월 2일 운영 재개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