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경기용인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2025 제2차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공정하고 일관된 심의를 위해 교원, 학부모, 경찰, 변호사, 전문상담사 등 교육 관련 전문성을 갖춘 위원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학년도 1학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회 심의·의결 사항을 보고하고 △사례별 심의 결과 및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위원들의 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례 중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모두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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