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남 밀양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농업인 경영 역량 강화 교육’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경영 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내 농업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밀양 농업교육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신청 인원이 충원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교육은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주 1~2회 진행되며 기초 과정 6회와 심화 과정 5회로 나눠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자상거래 회계 실무,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관리, 농산물 원가 분석과 결산 등 농업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농업기술과로 전화하면 된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환경 변화에 따라 농가의 경영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 능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농업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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