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김해시는 주민세 개인분 21만1,737건에 23억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 납부를 지원하기 위해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기준 김해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소를 둔 사업주이다.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 납부해야 한다.
시는 지난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기존 주민세 재산분과 균등분이 통합된 주민세의 신고·납부 기간을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한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신용카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등이 있으며 스마트폰 앱에서 종이고지서 없이 지방세 고지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가산금 또는 가산세가 발생하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납기 마지막 날인 9월 1일은 납부 시스템 접속 폭증으로 처리시간이 지연될 수 있으니 납기 내 미리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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