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든든한 안보 지킴이 2025년 을지연습 실시

김상진 기자
2025-08-18 10:42:15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는 18일부터 3박 4일간 국가와 김제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관·군 통합 정부 연습인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며 비상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부 기능 유지·군사작전 지원·국민 생활 안정 등이 목적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드론을 이용한 중요시설 테러 및 인공지능 해킹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민·관·군의 긴밀한 통합방위체계 구축과 전쟁지속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을지연습의 주요 내용은 오는 19일 오후 3시,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실제훈련인 ‘주민 대피시설 드론 테러 대응 훈련’과 20일 오후 2시, 홈플러스에서 진행될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통한 민·관·군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및 향상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현시점 국제적인 상황을 고려하면 이번 을지연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되기에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이번 을지연습이 우리 김제시 모두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을지연습 기간동안 안전을 확보해 내실 있는 을지연습이 되도록 연습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료문의 : 안전재난과 박치윤/정현우 540-3364’김제시, 청렴정책추진단 제3차 회의 개최 – 국·소별 청렴 시책 추진성과 공유… 9월 청렴노력도 평가 총력 대응 – 김제시는 1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렴정책추진단 제3차 회의를 열고 올해 6월부터 각 국·소가 추진해 온 ‘1국·소 1청렴 시책’의 추진 성과를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청렴정책추진단은 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함께 참여하는 반부패·청렴 정책 협의체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총 3회의 회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치행정국의 ‘사회단체·시민·공무원이 함께하는 3色 청렴 릴레이’, △새만금경제국의 ‘ONE 클린 김제 챌린지’, △복지환경국의 ‘청렴 다짐 Tree’ 운영, △도시건설국의 ‘건설현장 청렴 릴레이 캠페인’, △보건소의 ‘청렴 마니토’, △농업기술센터의 ‘농업보조사업 투명성 강화’ 등 국·소별 특화 과제의 추진 성과와 향후 보완 방향이 공유됐다.

정성주 시장은 “각 부서가 혼신을 다해 추진한 시책이 연말까지 실질적인 변화와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아달라”며 “간부 공무원 모두가 ‘내가 곧 김제시 청렴의 얼굴’ 이라는 사명감으로 남은 기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9월 중에 우수 시책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 시책은 전 부서로 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까지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청렴 청정도시 김제”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