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거창군은 목공 문화를 확산하고 창의적인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2025년 하반기 선도자 목공체험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도자 목공체험교실은 지역 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목재를 활용해 목공의 즐거움과 성취감 등을 제공하고 관내 목공 활동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친환경 소재를 적극 활용한 목재 가공, 도구 활용, 가구 제작 실습 등 다양한 목공 기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목공 기초부터 응용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모집인원은 250명이며 참가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확인 후 단체별 20명 이내로 신청서를 작성해 위천면 수승대에 위치한 거창목재문화체험장에 8월 25일까지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체험은 9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일 오전/오후로 나누어 운영된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목공은 주로 손과 머리를 동시에 쓰면서 창의성과 집중력을 크게 높일수 있는 활동”이라며 , “이번 체험을 통해 군민들이 목공에 대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길 바라며 목공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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