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울진군은 시·청각장애인의 방송 접근권 보장을 위해 시·청각 장애인용 TV 유상보급 사업 추가 신청을 8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시각·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방송매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전용 TV를 보급하는 것으로 1차 신청 및 접수 미달에 따라 전국적으로 약 6,500대가 무상 보급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시각·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 중 저소득층이며 다만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수령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추가 신청·접수를 통해 보급성을 높이고 시·청각 장애인들의 방송미디어에 대한 정보 격차 해소와 소외 없는 보편적 미디어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