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동두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사업 추진 실적 평가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4조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평가로 국토부는 세부 사업별 실적,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현황, 성과관리 등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국토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실적 관리가 우수한 지자체에는 신규 도시재생사업 공모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실적 관리가 미흡한 지자체에는 사업비의 10~30% 범위에서 구조조정을 시행한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결과는 도시재생 담당 부서와 지역 주민들의 유기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며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주민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현재는 거점시설인 상생플랫폼과 제일문화플랫폼 조성, 시니어 직무교육, 범죄예방 활동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원도심 재생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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