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부천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투표 편의를 높이기 위해 투표소 위치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이 투표소를 쉽게 찾고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사전투표소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아울러 부천시 홈페이지에는 사전투표소와 본투표소의 위치 및 주소 정보를 제공하는 전용 페이지를 개설해, 지도 연동 ‘약도보기’ 기능을 통해 길찾기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안내 페이지로 연결되는 큐알코드를 제작해 공동주택 게시판, 스마트그늘막 게시대, 주요 전광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부착했다.
더불어 소셜네트워크, ‘부천알리미’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도 큐알코드를 배포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홍보 방식이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투표소 위치에 대한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투표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며 국민 모두에게 주어진 소중한 권리”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전에 투표소 위치를 확인하고 반드시 한 표를 행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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