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제21대 대통령 선거‘투표율 제고’ 위한 회의 개최

제2차 부서·읍면장 회의 통해‘투표율 제고와 공명선거 지원’논의

김상진 기자
2025-05-22 16:58:05




완도군, 제21대 대통령 선거‘투표율 제고’ 위한 회의 개최



[한국Q뉴스] 완도군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군민의 투표 참여 독려 및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과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차 부서·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군청 각 부서 및 읍면장들이 참석해 △투표 참여율 제고 △선거 관련 공직자 행동 강령 준수 △불법 선거운동 예방 등 선거 관련 안건과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 대책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등 현안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군민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홍보 현수막 게시와 LED 전광판, SNS, 마을 안내 방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투표 정보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민주주의는 투표로 완성되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완도의 미래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힘이 된다”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 조성과 높은 투표율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 투표는 각 읍면에 1개소씩 설치된 사전 투표소에서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 투표는 각 읍면의 총 30개 투표소에서 6월 3일 화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