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영광군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총 262명의 학생들에게 총 299,870천 원의 인재육성장학금을 지급했다.
학업 성적과 예체능 분야의 우수한 재능 등을 기준으로 초등학생 41명, 중학생 61명, 고등학생 56명, 대학생 102명, 학교 밖 청소년 2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초등학생 장학금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증액해 기초 학력 형성과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했으며 관외 예체능 중·고등학생에게도 지원을 확대해 재능 중심의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대학생의 경우 한 가족당 1인으로 제한되었던 규정을 폐지함으로써, 학부모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실질적 수혜 범위를 넓혔다.
영광군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영광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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