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가 퇴직 인력의 사회 재진출과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2025년 퇴직인력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교육은 ‘2025년 화성시 퇴직인력 역량강화 지원사업 : 신중년 점프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민대학에서 2회에 걸쳐 운영된다.
1차 교육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2차 교육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활기찬 중년으로 살아가기 △입사지원서 및 이력서 작성법 △MBTI를 통한 자기 이해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 및 노무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며 현재 미취업 상태인 신중년이다.
참가자는 오는 30일까지 회차별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업상담사를 통해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수료 시 실업급여 수급자를 위한 구직활동 1회로도 인정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과 또는 화성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향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은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에게 교육 및 취업 연계 등 일자리 분야와 관련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맞춤형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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