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주민주도의 민관협력 돌봄 모델인 ‘똑똑똑 살피기’ 돌봄단을 통해 취약계층 12가구를 직접 방문해 점검표에 따라 건강 상태, 생활환경, 사회적 고립 여부 등을 세심히 살피며 직접 상담을 진행했다.
‘똑똑똑 살피기’ 돌봄단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한다.
월 1회 돌봄 대상자를 방문하고 주택가 고지서 적체 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해 위기 상황 발생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예방하는 사업이다.
윤광회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 이것이 사회의 중요한 연결고리임을 느꼈으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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