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여성농어업인 복지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

4월 21일부터 행복바우처 카드발급 시행

김덕수 기자
2025-04-18 07:20:25




문경시청전경(사진=문경시)



[한국Q뉴스] 문경시는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중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해 오는 4월 21일부터 카드발급을 시행한다.

금년도 문경시 행복바우처 지원대상자는 1,310명으로 총 사업비 196백만원이 지원되며 2024년대비 110명 확대 선정하는 등 매년 행복바우처 지원 확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대상은 관내 농어촌 및 준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전업여성농어업인으로 20세 이상 ~ 70세 미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비는 1인당 15만원으로 마트, 미용실, 영화·공연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여성농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