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사회복지사 특화 과정’ 교육생을 다음 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3기째를 맞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까지 ‘노인맞춤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가파른 노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무역량 강화에 더욱 중점을 둔 ‘생활지원사·사회복지사 특화과정’ 으로 운영된다.
올해 과정은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관련 이론과 함께 △시니어 인지프로그램 강사과정 △사회복지사 이론 및 실무행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맞춤형 취업대비 강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에게는 직업훈련 참여 촉진 수당과 교통비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과정 수료생 20명 중 17명이 수료와 동시에 취업에 성공하면서 올해 교육 과정에 대해 더 많은 구직 여성의 관심을 끌고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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