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5년 민방위 집합 및 사이버교육 실시

김인수 기자
2025-04-17 11:31:25




평택시청사전경(사진=평택시)



[한국Q뉴스] 평택시는 올해는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민방위 대원 1~2년 차를 비롯해 기술지원대와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실시하고 3년 차 이상 대원은 4월 28일부터 7월13일까지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하며 대통령 선거 기간에는 민방위 교육훈련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소속 민방위 대장과 대원은 대면 집합교육 및 스마트폰 또는 PC를 활용 사이버교육인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 접속해서 수강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국제정세 안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생활안전 국민 행동 요령 등이다.

 집합교육은 4시간이며 사이버교육 3~4년 차 2시간, 5년 차 이상 1시간으로 수강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을 맞추면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필요시 이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재난 대응능력과 생활안전 역량을 높여줄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에 민방위 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본 교육 기간에 참여할 수 없는 민방위 대원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두 차례의 보충 교육이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안전총괄과, 또는 스마트민방위교육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