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뉴스]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포천시 新중년 인생대학 수료식 및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했다.
수료식은 ‘포천시 新중년 인생대학’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과 도전의 기회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 新중년 인생대학’은 40세 이상 64세 이하 시민의 전문성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전문과정, 인문교양 과정, 커뮤니티 활동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스마트성장전문가 양성과정 △펫푸드스타일리스트 자격과정 등 역량강화 전문과정 2개를 진행했다.
인문과정인 ‘신중년 플러스 중년FUN: 황금놀이터’에서는 △‘펀한 상상나래 12일 PHONE & MOVIE’ △펀한 쉐프 삼식이 △신중년 스피치업 등 인생설계 인문과정 3개를 운영했다.
역량강화 전문과정을 통해 31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인생설계 인문과정을 통해 69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식 후 이어진 시네마 콘서트에서는 반월오페라단을 비롯해 엘렉톤 김은정 및 김하얀, 소프라노 김경희, 바리톤 오세원, 테너 임홍재가 함께 했다.
영화 ‘영광의 탈출’ 삽입곡 ‘Exodus’, ‘대부’의 ‘Parla piu piano’, ‘파리넬리’의 ‘Lascia ch’io pianga’ 등 친숙한 영화 음악을 선보였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 新중년 인생대학’을 통해 중년 시민들이 새로운 배움과 도전에 대한 용기를 얻고 삶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년 세대가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얻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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