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뉴스] 가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6일 가평배수펌프장 유수지에서 방재단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폭설 대비 재난대응 장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폭설에 대비하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소형 제설장비 7대가 동원됐다.
김동석 방재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방재단원의 개인 역량과 단체 협동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안전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방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72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겨울철 폭설은 물론 여름철 풍수해 등 각종 재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평소 재난위험지역 예찰, 무더위쉼터 점검,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재난 예방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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