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뉴스] 고흥군이 ‘2024년 식량·원예업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라남도 식량·원예평가는 식량정책, 원예산업, 아열대 농업 분야의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세부적으로는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 △선도 경영체 발굴·홍보 △원예특작 국·도비 공모사업 참여 실적 △과수 경쟁력 강화 사업 추진 △스마트농업 국비 사업 참여도 등 18개 항목에 대해 시군의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특히 고흥군은 올해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및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 항목에서 전년 대비 194ha 벼 감축 실적 달성과 가루쌀 재배단지를 처음으로 지정해 벼 감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시설하우스 면적 확대 및 원예산업 청년 농업인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식량·원예평가를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해 식량 분야의 지속적인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며 “함께 노력해 주신 많은 농업인들께도 수상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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