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뉴스]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의 온기 더하기’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창수면 주민자치회,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 새마을지도자 창수면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연탄 1,000장, 생필품, 쌀 10kg 40포, 애플밴드를 창수면 내 30개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윤종현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14년간 이어온 ‘사랑의 온기 더하기’ 사업은 단순한 연말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창수면 주민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가족 같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온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추운 겨울,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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