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뉴스]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 놀이지도사 사업으로 아빠가 읽어주고 놀아주는 ‘아빠랑 다독다독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자체적으로 개발한 부모-자녀 놀이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기 동안 아빠가 자녀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그림책과 연계된 놀이를 진행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노란장화 △알사탕 △오싹오싹팬티 △문어목욕탕 그림책을 선정, 크리스마스 선물로 배부했다.
해당 그림책은 ‘아빠가 읽어주는 그림책’ 영상으로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녀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 한 부모는 “다독다독 프로그램을 통해서 올 한해 아빠의 육아 참여도가 높아져 기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시 한번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아빠와 함께하는 독서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의 양식뿐만 아니라, 아빠의 무한한 사랑도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에 위치한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 소통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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