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뉴스] 이천시 부발읍에 있는 어린왕자어린이집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라면 300개를 기부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려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120여명의 원생들이 한 봉지 한 봉지 정성껏 모은 라면 300개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순수하고 진심 어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박현남 원장은 “아이들에게 작은 손길로도 큰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기쁨을 안겨줬다 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왕자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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