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뉴스] 진안군은 23일 진안고원 역도훈련장에서 ‘2024년 진안군 장애인체육상 시상식’ 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수상자 및 체육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 선수상은 올해 체육발전유공 포상을 수훈하며 진안군의 명예를 선양한 전북특별자치도육상연맹 소속 전민재가 수상했다.
우수선수상은 최한나·강병준·남미선·조준혁, 정방춘·김진해, 안재균이 받았으며 우수단체상은 족구팀에게 돌아갔다.
감사패는 진안새마을금고 MG무지개봉사단과 진안군장애인 종합복지관에게 수여됐다.
또한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에는 진안군장애인체육회 강의림 지도자가 선정됐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는 “진안군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각종 대회 출전해 진안군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분들과 오늘 수상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 진안군에서 개최되는 제63회 도민체전과 제20회 장애인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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