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뉴스] 여수시는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이 올해도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 정기명 시장과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김성훈 조합장, 백명준 상임이사, 정임태 지도경제상무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여수시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훈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날씨는 춥지만,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정성에 마음만은 훈훈하다”며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주시는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에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덕분에 살기 좋은 여수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지난 2017년도부터 8년간 희망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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