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뉴스] 사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로명 주소정보 업무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는 올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소 정책 추진, 홍보, 교육, 중앙부처 정책 협력도 등을 종합 평가해 '주소정책 성과 업무유공' 대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열악한 인력과 재원 부족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로명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및 현장업무 수행 등 도로명 주소정보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메타버스를 활용한 초등학생 대상 교육, 주소정책 홍보를 위한 유튜브 영상 제작, 주소정보시설 일제점검, 차세대 주소정보시설 설치 등 주소체계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올해 1월 대전에서 열린 주소정보 주요정책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행정안전부 평가를 철저히 준비하면서 좋은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사천시는 이날 경기도 양평군 블룸비스타 호텔앤컨퍼런스에서 열린 도로명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사천시의 위상을 높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체계적인 주소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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