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오후 2시부터 본청 2층 공감홀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아이톡톡·아이북 사업 경과 보고회’를 연다.
이번 보고회는 도민에게 아이톡톡·아이북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도민의 의견을 경청한 뒤 사업 지속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보고회는 △아이톡톡 사업 추진 경과 △3차 연도 성과 및 과제 △향후 사업의 중점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보급과 아이북 운영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아이톡톡에 게시된 콘텐츠 30만여 개, 학습 데이터 5테라바이트 이상으로 1일 평균 접속자 수가 약 3만명이라는 것을 알리고 단계별 알고리즘 개발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북은 교육부의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대상 디지털 인프라 점검 기준을 충족해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로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원 계획을 상세하게 보고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학생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능 정보화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학습 자료 및 학습 지원 기능 등을 담은 교과서 경남교육청은 ‘아이톡톡·아이북 사업’을 진행해 학생에게 개인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역동적인 경남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보고회에는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누구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관련 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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