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28일 코엑스에서 ‘2024 하반기 에너지혁신인재포럼 및 채용상담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혁신인재포럼에서는 에너지인력양성 과제 수행자, 에너지기업, 산학연 전문가 약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에너지인력양성 우수성과 시상’과 에너지기업이 참여하는 ‘채용상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그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에너지 정책 유공자 및 인력양성 우수 연구실과 학생을 대상으로 시상식도 진행됐다.
또한, 채용상담회에서는 에코프로 LS전선,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을 포함한 총 10개의 에너지 기업이 청년 구직자들과 1:1 채용 상담을 진행해 에너지산업의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지역 실무협의체에서는 지역 에너지산업 중심으로 지역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해 15개 지자체와 함께 지역에너지산업 혁신인재 육성위원회 실무단을 구성하고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최연우 에너지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에너지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육성이 선행되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산업부는 내년 700억원 규모의 사업을 통해 에너지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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