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문화도시 정책 지속화 방안을 위한 국회토론회’ 참여

김상진 기자
2024-10-22 15:58:26




고창군청사전경(사진=고창군)



[한국Q뉴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1일 문화도시 지속과 확장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토론회에 참여해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는 국내 24개 문화도시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전재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공동 주관, 좌장으로는 김태만 부산 영도구 문화도시추진위원장이 맡았다.

발제는 △문화도시 지정 제도에 대한 제언 △지속가능 문화도시를 위한 법 개정과 정책 방안이었다.

지정 토론에는 김성란 청주시 문화예술과장, 유동주 머니투데이 문화실장, 유승호 강원대 영상문화학과 교수, 이광준 제주 서귀포 문화도시센터장이 각각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총 24개 문화도시 관계자들은 자유토론시간을 통해, 사업이 종료되는 5년차 이후에도 문화도시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세웠다.

이문식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은 “고창군은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올해 2년차인 사업 활성화 단계에 진입한 시점이다”며 “지방소멸 대응을 비롯해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는 등 문화도시 성과를 적극 알려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