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뉴스] 남원시는 지난 10월 22일 대산면 운교마을에서 주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원부스 △건강부스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4가지 분야에 1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0민원봉사대가 전기·가스·수도·보일러·농기계점검·수리, 이동빨래방, 청소, 칼갈이 등을 진행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경식 남원시장은 마을 주민과 소통간담회를 통해 대산면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전기, 가스 등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현장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운교마을 주민 양 “마을을 직접 찾아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민원·건강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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