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아시아인의 자긍심·자부심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2036년 올림픽 적극 유치”

10월 21일 ‘쿠닝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면담

김덕수 기자
2024-10-21 18:03:32




오세훈 시장, “아시아인의 자긍심·자부심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2036년 올림픽 적극 유치”



[한국Q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월 21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쿠닝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에게 특별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쿠닝 파타마 IOC 위원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IOC 위원을 맡고 있으며 2020년 부터는 IOC 문화 및 올림픽 유산 분과위원회 위원장도 역임 중이다.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과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에도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으로 위촉됐다.

오 시장은 “대한민국은 2036년 올림픽 유치에 새롭게 도전을 시작했다”며 “파리올림픽 못지않은 성공적인 흑자올림픽 개최를 자신하며 전 인류의 염원인 평화와 우정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올림픽을 치를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인의 자긍심, 자부심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2036년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