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뉴스] 가수 신용재가 단독 콘서트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한다.
21일 소속사 유아트 측에 따르면 신용재는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4 신용재 콘서트 ‘빛’’ 개최를 확정했다.
소극장 콘서트 ‘사계’ 이후 약 2년 만에 개최하는 ‘빛’을 통해 신용재는 2024년의 끝자락에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관객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또한 신용재의 솔로 콘서트에서는 그만의 짙은 아티스트 색이 묻어나는 세트리스트는 물론,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소유자인 만큼 추운 겨울을 적시는 따뜻한 감성 역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4MEN 데뷔 이후 ‘괴물 보컬’ 이라 불리며 리스너의 큰 사랑을 받아온 신용재. 앞서 첫 미니앨범 ‘24’를 통해 폭넓은 프로듀싱 역량까지 뽐낸 그는 ‘EMPATHY’, ‘PRESENT’, ‘DEAR’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보여주며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존재감을 달리해왔다.
이뿐만 아니라 신용재는 보컬 듀오 2F,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하는가 하면, 각종 페스티벌 및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올 연말을 물들일 신용재의 ‘빛’은 10월 2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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