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뉴스] 배우 이재욱이 첫 팬 콘서트를 성료했다.
이재욱은 지난 28일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2024 LEE JAE WOOK FAN CONCERT IN SEOUL ‘log i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약 1년 6개월 만에 만나는 팬들을 위해 이재욱은 직접 선정한 세트리스트부터 근황 토크, 미공개 사진 공개, 팬 사연 소개, Q&A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약 150분을 꽉 채워 팬들과 소통했다.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팬 콘서트의 포문을 연 이재욱은 오랜만에 만난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근황 토크를 이어갔다.
이어 혁오의 ‘공드리’, 카더가든의 ‘나무’로 수준급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팬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특히 이재욱은 평소의 그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SNS에 공개되지 않은 일상 사진과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해 팬들을 환호케했다.
범진의 ‘인사’, 싸이의 ‘기댈곳’ 무대로 팬들의 만족도를 높인 이재욱은 본격적으로 초밀착 팬미팅을 이어갔다.
중계 카메라에 잡힌 팬들의 포즈와 표정을 따라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 그는 사전에 팬들이 보낸 사연을 소개하며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애장품을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팬 콘서트는 국내는 물론 몽골, 대만, 일본 등 해외에서 온 팬들로 가득했다.
팬들을 무대 위로 초대한 이재욱은 ‘가위바위보’를 진행하고 공주 소품을 착용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로이킴의 ‘서울의 달’로 2부의 문를 연 이재욱은 팬들이 그동안 궁금해했던 것들을 답변하며 더욱 가깝게 소통했다.
솔직하고 센스 있는 입담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이재욱은 팬들이 보내준 애정 가득한 사연을 추가로 소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그 외에도 이재욱은 프라이머리의 ‘자니’ 외에도 다이나믹듀오의 ‘고백’, 김필의 ‘얼음요새’로 팬 콘서트를 가득 채웠으며 팬들이 보낸 퀴즈를 맞히는 ‘욱 퀴즈 타임’과 팬들이 현장에서 써준 엽서를 읽어 주는 코너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마지막 무대로 카더카든의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을 선사한 이재욱은 첫 번째 팬 콘서트를 기념하기 위해 팬들과 케이크를 불고 포토 타임을 가졌다.
이어 팬들이 보낸 메시지를 보고 눈물을 보인 이재욱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더가든의 ‘명동콜링’을 열창하며 첫 번째 팬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이재욱은 소속사 로그스튜디오를 통해 “1년 반 만에 팬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설레고 행복했다 팬분들께 힘을 드리려고 연 팬 콘서트인데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받은 것 같다”며 “늘 한결같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함께 보낸 시간 오래오래 간직하겠다 더욱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욱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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