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뉴스] 소니뮤직재팬과 소니뮤직코리아의 합작 보이그룹이 올해 9월 정식 데뷔한다.
소니뮤직재팬 측은 소니뮤직코리아와의 합작 보이그룹 프로젝트 ‘KJRGL’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KJRGL는 한국인 3명과 일본인 3명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으로 고래의 양국어인 ‘GOLAE’와 ’KUJIRA’의 합성어이자 ‘Kind Just Right Good Luck’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KJRGL는 멤버 전원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년의 연습생 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아왔다.
일본인 멤버 3인은 ‘PRODUCE 101 JAPAN SEASON 2’에 참가해 최종 심사까지 올라간 사카모토 코우키를 비롯해 ‘TORA PROJECT’의 제 1기생 카와구치 아키라, 그리고 ‘BOYS PLANET’에 출연했던 마치다 리쿠로 구성됐다.
또한 한국인 멤버로는 ‘BOYS PLANET’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정호진과 ‘낭랑18세’로 알려진 가수 한서경의 아들 이새론, 대형 기획사 연습생 출신의 정아이작이 데뷔를 확정하며 탄탄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소니뮤직재팬과 소니뮤직코리아 양사 간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KJRGL는 멤버 각각 긴 여정을 거쳐 6인으로 만나 새로운 시작을 알린 만큼, ‘우리가 목소리를 되찾기까지의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준비에 한창인 KJRGL는 오는 9월 4일 프리 데뷔곡 ’prologue〜the deepest blue’를 공개하며 9월 18일에는 정식 데뷔곡 ‘overture~ the blue wave’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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