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뉴스]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파격적인 ‘락스타’로 변신했다.
리사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늘 오전 9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ROCKSTAR’를 공개했다.
‘ROCKSTAR’는 리사의 능숙한 랩과 에너지 넘치는 팝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미국 팝 록 밴드 원리퍼블릭의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라이언 테더와 샘 호마이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리사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태국 방콕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 속 리사는 태국 문화를 비롯해 일상 모습을 오마주했고 화려한 안무로 도시를 장악하는 모습을 담아 전 세계 팬들의 열띤 반응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라우드 컴퍼니 설립 이후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와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나오는 첫 음악인 만큼, 리사의 ‘ROCKSTAR’는 발매 소식과 동시에 롤링스톤 및 빌보드 등 해외 유수 매체로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받은 바 있다.
관심을 입증하듯 ‘ROCKSTAR’의 티징 콘텐츠들을 오픈했던 리사의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 계정은 개설 2시간 만에 1백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단숨에 돌파하며 새로운 기네스 기록을 세웠고 그의 글로벌한 파급력을 다시 한번 자랑해 보였다.
리사는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유의미한 커리어를 쌓으며 글로벌 팝 아티스트로 발돋움해왔다.
‘Lalisa’와 ‘Money’를 통해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TOP 10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와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을 거두며 새로운 역사를 쓰기도 했다.
음악 외에도 뛰어난 패션 감각과 트렌디한 스타일로 패션 업계에서 역시 주목받고 있는 리사는 현재 불가리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글로벌 스크린 데뷔를 앞둔 HBO 오리지널 시리즈 ‘The White Lotus’ 시즌 3 또한 촬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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