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고교학점제 구현을 위한 일반고 동반성장 종합 지원 계획에 따라 일반고 등 58교 학교장 영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동반성장은 학교에서 교육과정-수업·평가-진로·진학을 조화롭게 연계해, 교사-학생-학부모와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는 일반고 동반성장 지원 확대시기로 고교학점제 체제 구축 미래형 일반고 모델 구현 동반성장 및 지속 가능 선순환 체제 강화 등에 주요 사업의 역점을 두고 있다.
도교육청은 설명회에 참여한 58교 학교장에게 동반성장 계획의 취지를 안내하고 올해 추진할 세부 과제에 대한 차질 없는 협조도 당부했다.
이날에는 일반고 교육과정 등 일부 사무의 지역청 권한 위임에 따라 10개 교육지원청 담당 과장도 영상 설명회에 함께 참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 체제에서 미래형 일반고 모델을 구현하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단위학교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이번 종합 지원 계획을 통해 일반고 교육력 제고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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