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예산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26일 읍·면 대표 및 단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천체육공원 인근 무한천변부터 산성천까지 사전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활동은 겨우내 방치된 하천 내 잡목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올 여름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신용배 단장은 “방재단원들과 함께 더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각 읍·면 방재단 대표를 주축으로 관내 하천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무한천 예찰활동은 재해위험에 대비한 매우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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