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뉴스]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서 6주 연속 ‘굶요정’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막내 이혜성을 구하기 위해 에이스 이수근, 이진호와 게스트 윤은혜가 발을 벗고 나선다.
윤은혜는 특히 이혜성에게 맛있는 저녁을 선물하고 싶다며 승리의 의지를 다지는 모습. 의리로 똘똘 뭉친 이 씨 부라더스와 은혜로운 윤은혜의 선택은 과연 해피엔딩을 그릴 수 있을까. 16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서는 강원도 영월에서 게스트 윤은혜와 함께 모둠삼겹살을 걸고 퀴즈 대결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skyTV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와 종합편성채널 MBN이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한다.
아침 식사를 맞힌 뒤 저녁을 기다리며 쉬는 시간을 보내는 멤버들에게 이수근은 '이혜성 일병 구하기' 팀 결성을 제안한다고. 이혜성은 '와와퀴'가 시작된 이래 6주 동안 단 한 번도 저녁을 먹지 못하며 '불운의 아이콘'이 됐다.
큰오빠 이수근은 이혜성을 구원하기 위해 같은 팀으로 자처하고 나선다.
여기에 같은 이 씨 성을 가진 이진호가 가세하고 망설이던 윤은혜도 이혜성에게 근사한 저녁을 선물하고 싶다며 '이혜성 일병 구하기' 팀에 합류해 감동을 자아낸다.
저녁 메인 메뉴인 모둠삼겹살의 빛깔을 확인한 멤버들은 더욱 더 승리의 의지를 다진다.
음악퀴즈에서 단 한 문제도 맞힌 적이 없던 이혜성까지 문제를 맞힌 듯 기쁨의 몸개그를 펼치고 있는 모습도 포착돼 이들의 승리에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이혜성 일병 구하기' 팀이 가위바위보 하나 빼기 게임을 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불길한 기운을 드리운다.
이혜성과 가위바위보 하나 빼기 게임을 한 윤은혜는 이혜성의 당황스러운 반응에 동공지진을 일으킨다고. 이혜성이 “나 왜 이렇게 안 되죠? 뭐가 문제야”고 한탄하는 이유와 의리로 결성한 '이혜성 일병 구하기' 팀의 운명은 오늘 방송되는 ‘와와퀴’ 7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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