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일자리재단, 도내 여성창업자 육성 위해 나선다

김상진 기자
2021-03-16 15:09:36




강원도일자리재단, 도내 여성창업자 육성 위해 나선다



[한국Q뉴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고용충격 완화 및 여성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도내 여성 창업자 육성에 나선다.

‘强원_더우먼 여성창업 지원사업’은 여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및 자금지원을 통해 여성창업자를 육성하고 성공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골자다.

신청자격은 본인 명의의 사업자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강원도 내 여성 15명으로서 추후 사업자등록이 가능해야 한다.

선발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창업 초기단계에 필요한 20시간의 온라인 기본교육과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20시간의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며 교육 수료자 중 우수창업자 5명을 선정해 초기사업비를 지원한다.

초기사업비는 창업아이템, 사업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가능성 등의 평가를 통해 총 2,4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강원일자리정보망의 공고문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일자리재단 여성장애인사업부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노명우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전반적인 일자리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 처음 시도하는 여성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일을 희망하는 도내 여성분들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