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와일드 퀴즈' 예능 여신 박세리, '한치 튀김집' 오픈

'버스손잡이 한치링' 스케일+비주얼+맛 삼박자에 일동 환호

김상진 기자
2021-03-09 15:47:26




<사진 제공> ‘와와퀴’



[한국Q뉴스] ‘와일드 와일드 퀴즈’ 박세리가 '세리네 튀김집'을 오픈한다.

대왕 한치가 스케일이 다른 '큰손 셰프' 박세리를 만나 대형 튀김으로 화려하게 변신하는 것. '와와퀴'가 아니면 만나볼 수 없는 '버스 손잡이 한치링'의 비주얼과 맛에 박세리를 비롯한 멤버들이 감탄을 쏟아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늘 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서는 강원도 홍천에 마련된 세 번째 뻐꾸기 산장에서 70cm 길이의 초대형 대왕 한치로 특급 만찬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종합편성채널 MBN과 skyTV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가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한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대왕 한치는 유튜브에서도 매우 핫한 식재료로 멤버들은 거대한 대왕 한치의 크기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한다.

선수 시절 해외 경험이 많은 박세리도 대왕 한치의 스케일에 감탄하며 어디서도 먹어보지 못한 식재료들을 '와와퀴'에서 다 먹어본다면서 행복한 기운을 뿜어냈다는 전언이다.

'야생 요리의 제왕' 밥굽남의 손질로 하얀 속살을 드러낸 대왕 한치. 밥굽남은 튀김용으로 한치를 썰면서 탱글탱글한 촉감에 감탄한다.

압도적 사이즈의 대왕 한치링은 박세리의 얼굴을 가리고도 남아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양세찬의 버스 손잡이 비유에 모두가 공감한다고. 박세리는 손가락보다도 두꺼운 한치링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뒤 튀김옷을 입히며 한껏 터져 나오는 '먹세리 표'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런 박세리의 기쁨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으니, 좀처럼 달궈지지 않는 가마솥 기름이라고. 박세리는 그 자리에서 화염 방사기를 들고 화로에 불꽃을 발사한다.

장정 스태프들은 걸크러시 박세리의 거침없는 행동력에 놀라고 이수근은 “고스트 바스터즈야 뭐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가마솥에서 노릇하게 튀겨진 대왕 한치의 스케일과 비주얼, 맛은 오늘 방송되는 ‘와와퀴’ 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