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한미림 의원은 지난 4일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 자연재난과장, 성남시 생태하천과장,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원 등 과 함께 여수천 산책로 재정비에 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시·도 관계자는 여수천을 현장방문하고 직접 걸으며 “비좁은 산책로에 폭이 좁고 자전거도 함께 이용을 하니 안전에 우려가 있다” 며 산책로 확장의 필요성을 느끼고 “확장할 수 있는 폭을 자전거 전용도로로 확보하는 것이 안전하다” 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한미림 의원은 “현재는 이용자 간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산책로이며 도로 옆 수풀은 관리가 미흡해 미관상으로 좋지 않다.
이용자를 배려해 산책로를 넓히고 재정비 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여수천은 탄천과 연결되는 하천변 산책로로써,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이다.
그간 산책로 폭이 협소해 자전거와 보행자의 혼재적 보행으로 이용자 간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하천변 중의 한 곳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 중이다.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민원접수도 가능하다.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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