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뉴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오현경이 데뷔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고교 시절부터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한 오현경은 톱스타 A가 남몰래 자신을 짝사랑했던 일화부터 ‘따귀 여신’에 등극한 이유를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오는 3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책받침 스타 단짝 임상아, 오현경, 영혼의 개그 단짝 이용진, 이진호와 함께하는 ‘안 싸우니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현경은 광고 모델로 활동하던 1989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돼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야망의 불꽃’, ‘조강지처 클럽’, ‘지붕 뚫고 하이킥’, ‘왕가네 식구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데뷔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라디오스타’를 찾은 오현경은 미국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활약 중인 절친 임상아와 함께라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해진다.
오랜 절친이지만 예능 동반 출연은 처음인 두 사람은 녹화 내내 애정과 칭찬 릴레이를 이어가 훈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현경은 미스코리아 당선 전인 고교 시절부터 독보적인 외모를 자랑했다고. 고교 후배인 임상아가 “숨어서 바라보던 선배님”이라고 회상할 정도다.
오현경은 인기가 많았냐는 물음에 학창 시절 지금은 톱스타인 A가 자신을 짝사랑했다고 고백한다.
특히 오현경은 A가 자신을 좋아했던 사실을 그의 최측근에게 전해 들었다고 밝혀 현장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오현경을 남몰래 좋아했던 톱스타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미모만큼 손맛도 확실한 존재감을 자랑한다는 오현경은 동료들이 꼽은 ‘따귀 지존’이다.
오현경은 과거와 요즘 드라마의 따귀 때리는 연기의 차이점을 공개하는가 하면, 인생 따귀 순위를 꼽는다.
특히 후배 오윤아와의 일화를 들려주며 자신에게 따귀를 맞은 오윤아가 “언니가 아니었으면 욕할 뻔했다더라”고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오현경은 대표작으로 꼽히는 ‘지붕 뚫고 하이킥’에 먼저 캐스팅 러브콜을 보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특히 작품에서 모녀 호흡을 맞췄던 ‘빵꾸똥꾸’ 진지희가 최근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 1 종영 후 연락이 왔다고 밝힌다.
오랜만에 재회한 후배를 보고 뭉클했던 이유까지 공개한다.
예능에서도 활약한 오현경은 탁재훈과 한 프로그램에서 리얼 썸을 타는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오현경은 동네 오빠이자 절친의 오빠인 탁재훈을 향한 솔직한 속내를 고백한다.
또 탁재훈과 ‘발칙한 동거’에 함께 출연한 동갑내기 김구라 중 한 사람을 고르라는 질문에도 주저 없이 속내를 털어놓는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오현경이 고백하는 톱스타 A의 짝사랑 일화는 오는 3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