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뉴스] '와일드 와일드 퀴즈' 개그 절친 양세찬, 이진호가 심상치않은 분위기로 으르렁거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다.
험악한 말이 여러 차례 오가자 보다 못한 대선배 이수근이 극약처방을 내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 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서는 강원도 홍천에 마련된 두 번째 뻐꾸기 산장에서 이튿날 조식 퀴즈와 저녁 퀴즈에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종합편성채널 MBN과 skyTV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가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한다.
양세찬과 이진호는 동갑내기 개그맨이자 같은 소속사 연예인으로 눈빛만 봐도 속마음을 아는 '찐' 절친이다.
특히 두 사람은 전날 저녁 퀴즈에서 박세리 팀장을 중심으로 좌세찬, 우진호로 활약하며 홍천 한우 짝갈비를 획득, 찰떡궁합을 자랑한 바 있다.
그런 이들이 서로를 원망의 눈빛으로 쏘아보고 있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너 게임 잘했어야 하는 거 아냐?”, “혜성이가 문제인 줄 알았는데 네가 문제였다”, “너 아예 나랑 인연 끊자” 등 양세찬과 이진호의 살벌한 다툼에 특히 이혜성이 안절부절못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이 싸운 원인이 이혜성이라는 추측도 가능한 상황. 전날까지만 해도 불패 신화를 쓰며 의기양양했던 양세찬, 이진호가 절교 위기에 놓인 이유와 이들에게 꺼내든 이수근의 해결책은 오늘 방송되는 ‘와와퀴’ 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와와퀴’는 MBN을 비롯해 NQQ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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