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밀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 경증 치매환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접근성이 어려운 읍·면을 대상으로 한 방문 인지프로그램은 거동불편과 접근성 문제로 쉼터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는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주 2회 운영하며 방문 인지기능 워크북 및 손유희 활동, 치매예방체조 등을 교육한다.
치매안심센터 내에서 실시하는 인지 프로그램은 3월 8일부터 월, 수요일 주 2회로 운영하며 인지재활 워크북학습, 공예치료, 요리활동, 운동치료, 미술치료 등을 실시한다.
모집은 2월 22일부터 상시모집으로 진행되며 인원이 많을 경우 대기자로 등록되어 순차적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실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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