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는 지난 8일에 접수된 ‘약수터 쓰레기 수거 요청’ 민원사항을 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민원인은 “많은 사람들이 음용수를 취수하기 위해 다니는 약수터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현수막이 부착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양심 없는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쌓여 있는 것을 보고 조속히 처리해 달라”며민원을 접수했다.
민원사항을 접수한 가평상담소 위촉상담관은 가평군 환경과에 민원사항 및 관련 사진을 전달해 민원 해결을 요청, 관련부서는 현장을 방문 처리결과를 가평상담소와 민원인에게 안내했다.
또한 지난해 가평상담소는 가평군 청평면 호명리 방향 도로가 겨울이면 급커브와 응달지역으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라며 민원을 접수 받아, 해당지역에 결빙주의 안내표지판 설치, 제설제 비치 및 살포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바 있고 도로로 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2021년 상반기 경기도에서 배수시설 정비공사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지역상담소는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15. 3월 전국 지방의회 최초 지역상담소 설치·운영 추진 배경을 바탕으로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도민 애로를 해결하는 지역상담소 추진 목표로 가평상담소 또한 접수된 각종 민원을 관련부서 협력과 민원추적관리로 민원인에게 안내해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에 김경호 도의원은 “접수된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필요한 경우 시·군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합동 정담회를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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