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8일 오후 3시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활동사업 성과 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한편 올해 새롭게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신임 회장 및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재임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온 육인자 회장이 퇴임하고 정계선 대한적십자봉사회 진주지구협의회장이 진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추대됐다.
올해 새로 선출된 정계선 회장은 “지난 한 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여성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들이 진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오랜 전통과 열정으로 활동하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진주시의 자랑이자 지역의 리더라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여성권익 증진과 부강진주 건설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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