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16일 의창구 의창동 일원에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복의창 만들기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에서 행복의창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원들과 원도심 활성화 및 시설운영 등에 대한 요청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누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소통행정을 펼쳤다.
행복의창 만들기 사업은 2015년 10월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인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지구로 선정되어 2017년 10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64억원이 투입되어 전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가 준공돼 마을카페, 공방 및 도서관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이 진행중에 있다.
또한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산책로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 의창동에 부족한 주민운동 및 휴식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폐철도 부지 활용사업’지를 둘러보았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원도심 주민들의 주거생활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행복의창 만들기 사업’ 마무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쳐, 시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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